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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암내 없애는 법

암내 없애는 법 – 직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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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면 혐오사진이 될 것 같아서. ㅋ) 출처 : Brando Bean

여름날 조금만 땀이 나도 겨드랑이에서 나는 암내때문에 스트레스 많으시죠? 저도 조금만 더우면 스멀스멀 나오는 옆구리의 향기(?)때문에 상당히 고생이 많았는데요. 그 암내를 없애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 직접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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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해도 없어지지 않는 암내. ㅡ.ㅡ;)

저도 체취가 많이 나는 편이라서 사회생활하는 데 상당한 스트레스가 있었는데요. 하루에 두번씩 샤워도 해봤지만 샤워를 해도 밖에 나가면 금방 냄새가 나더군요. 생각해보니 샤워로 겨드랑이를 북북 문지르는 것만으로는 그때만이고 또 땀이 나면 냄새가 나는겁니다. 그래서 추측을 해봤죠.

'샤워를 해도 냄새가 제거되지 않는 건 뭔가 남아있는 것이 있는 것이다.'

'비누로 안되면 소독을 하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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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솜과 알콜을 준비해주세요.)  출처 : 롯데몰

라고 생각해보고 화장솜과 알콜로 겨드랑이를 문질러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화장솜에 노르스름한 것이 묻어나오더군요. 마치 빨래의 찌든때가 빨아도 없어지지 않는 것처럼 샤워를 해도 남아있는 것이 있었던 거지요.

방법은 화장솜에 알콜을 적신다음 양 겨드랑이를 문질러줍니다. 체취가 평소에도 많이 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매일 아침 샤워를 하고 화장솜으로 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잘 때도 땀이 나기 때문에 아침마다 소독을 해도 묻어나오는 게 있습니다.

이렇게 소독하고 아침에 출근을 하면 저녁까지 냄새가 안나더군요. 만약 누군가가 낮에도 불쾌감을 표시했다면 사무실에도 작은 물약병에 알콜을 넣어두고 화장솜을 준비해서 점심시간 같은 때 화장실에서 소독을 한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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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이 병에다 알콜을 좀 넣어두고 사용하면 좋을 듯 해요.) 출처 : Sean Choe

 

제가 해보니 어떤 것을 해봐도 이렇게 소독하는 것이 흔적도 안남고 암내를 없애는 법 중에는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더 심하신 분들은 수술을 받아야 하겠지만요. 이 방법을 한번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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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직장생활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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