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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이야기

'스펙'보다 중요한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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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스펙이 상향 평준화되었다. 그럼에도 기업 일각에서는 더 나은 인재를 찾기 위하여 이른바 '스펙 필터링'작업을 한다. 그런데 가끔 이를 보고 기업에 무조건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한 사람의 자질을 수치로 환산해 평가하는 것은 너무 잔인하며 불평등하다는 이유로 말이다.

기업을 탓하기 보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기업에 나의 열정과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현실에 존재하는 기업에 취업하겠다는 생각이라면 말이다.

가장 안타까운 것이 많은 구직자들이 별다른 준비 없이 막연하게 취업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은 구직자가 사회인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고 신입사원을 뽑는다.

자격증이 많고 스펙이 아무리 훌륭하다 해도 기업에서 원하는 직무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기업은 당연히 그 사람을 뽑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스펙이 남들에 비해 떨어져도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충만하고, 마음가짐과 자세 또한 훌륭하다면 기업을 그 사람을 선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