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어 취업 일선에 나서기 전까지, 20년을 넘게 살아 온 자신을 새삼스럽게 분석하는 일이 분명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때문에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점집을 찾거나 사주, 궁합 등을 보기도 한다. 심지어 과학적이지 않은 혈액형을 들먹이며 상대의 성격까지 파악하려 든다.
취업을 준비하기에 앞서 우선적인 일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기본적인 부분에 스스로가 명확한 답이 내려져야 취업을 포함한 인생의 중요한 선택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체성에 대해 명확한 답이 서 있지 않다면 혼란과 갈등 상황에 쉽게 직면할 것이다.
일을 구하기에 앞서 나 자신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나는 도대체 누구일까?'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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