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애 이야기

연인의 체취

image

당신은 혹시 사랑하는 사람의 향기가 어떤지 기억하고 있는가?
전쟁터에서 나폴레옹은 첫째 부인 조세핀에게 수많은 편지를 보냈는데, 그 편지들 가운데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당신의 체취를 맡고 싶으니 다시 만날 때까지 목욕하지 말고 기다려달라."
남녀의 사랑에서 이성의 체취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남성의 겨드랑이 땀 냄새는 여성에rp 어떤 변화를 일으킬까?
이 냄새를 맡은 여성은 긴장감이 줄어들고 기분이 좋아지며 편안함을 느낀다. 반면에 같은 여성의 체취를 맡을 때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는 남성 또한 여성과 같다.

요컨대, 우리는 상대방의 외모나 목소리가 이성에게 이끌리는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하지만 알게 모르게 후각으로 감지되는 상대방의 체취에 가장 호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상대방의 체취를 흠뻑 맡아보라. 당신의 코가 분명 본능적으로 운명을 상대를 찾아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