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갑부였던 석유재벌 폴 게티의 '부자되는 법'이라는 책에는
'당신이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이 하는 대로 따라하라'
라는 말이 나옵니다. 부자의 사고방식과 습관을 따라하면 부자가 된다는 것이지요.
제 주변에는 부자가 없지만 미국의 부자연구가 토마스 스탠리의 '부자들에게서 발견한 공통점'을 보면 부자는 자신의 부에 비해 훨씬 검소하게 생활하며, 부를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간과 에너지,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 돈 버는 일을 좋아하고요. 그래서 항상 신문을 보면서 꾸준히 돈의 트렌드를 주목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겠지요.
부자들은 일을 인생의 낙으로, 놀이로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즐겁게 다닌 적이 얼마나 있는 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아니면 직장에 다니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은 아닌 걸까요?
부자가 되려면 돈을 쫒아 부지런해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일을 끝마치고 나면 녹초가 되서 생각을 하기 귀찮아하고 인터넷에서 가십기사나 찾고 음악이나 듣고 있는데 참 부끄러워지네요. 뭔가 목표를 정해서 열심히 달려나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주변에서 그 사람을 보면 부자가 될 사람인지, 아닌지 대강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직장동료들이나 친구들도 보면 그렇게 부지런하게, 돈을 쫓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로또로 부자가 될 것이 아니면 부자가 되려면 부지런해져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돈이 될까를 꾸준히 생각하고 실천하면서 절약해야 하고요.
'만약 매일 5시에 일어나서 8시에 퇴근하고 퇴근 후 12시까지 돈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을 5년동안 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게 해주겠다.'
라고 누군가에게 말을 들었을 때 과연 5년 동안 그렇게 할 수 있을 지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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