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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양식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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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심을 끝까지 잃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할 때, 자신이 추구했던 바를 성취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기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중간에 좀 더 쉬운 길로 돌아가라며 주변에서 많은 유혹들이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애연가라면 누구나 하루에도 몇번씩 담배 끊을 생각을 했을 겁니다.
처음 하루이틀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견뎌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채 일주일도 못 가 직장동료나 친구들이 피워대는 담배 연기에 그만 무릎을 꿇고 맙니다.
그러다 담배를 끊기로 한 자신을 합리화 시키죠.

'담배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지,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기분전환도 되니까.'

이는 자기변명에 불과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