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마음의 양식

봉사하기

image

모든 사람들은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그 행복 속에서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죠. 그래서 사람들은 더 좋은 학교, 더 좋은 직장에 취직하려 안간힘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 남을 밟는 일도 서슴치 않습니다. 남들보다 위에 올라서고 정상에 올라야 행복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상에 올라가면 또 다른 경쟁이 있을 뿐입니다. 마음의 안식과 평안은 그때가 되면 더욱 더 찾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책임이 막중해지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내서 주변 평화의 집이나 고아원에 가서 봉사를 한번 해보세요. 아무런 대가없이 그냥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또 내가 남에게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보람과 기쁨으로 마음을 채울 수 있지요.

내가 남을 도울 수 있는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자원해서 봉사를 하지는 않더라도 직장에서 종종 봉사활동을 의무적으로 나가야 했을 때가 있죠? 그때를 한번 상기해보세요.

물질의 풍요도 중요하지만 물질만으로는 채워지기 어려운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한번쯤 베푸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변화하는 지 확인해보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