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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이야기

토익 고득점 맞는 방법

토익은 네이티브라도 고득점을 맞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난이도가 있는 시험인데요. 저도 영어가 잘 안되는데 취업을 위해서 토익은 필요해서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600점대에서 905점을 맞는데 약 4개월 정도 소요된 것 같네요.

전 영어가 정말 안됐기 때문에 여러분이면 더 빠르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교재선정

최근에는 교재가 워낙 잘 나와있습니다. 특히, 토익문제를 내는 ETS조차 교재를 내고 있는 실정이니까요. 토익 시험 출제자가 만든 문제집이 가장 토익에 가깝지 않을까요? 저는 이 교재의 존재를 모르고 막판에 활용했었는데 토익에 가장 가까운 유형을 보여줬습니다.

 


(입문에도, 고수에게도 가장 좋은 교재입니다.)

자신이 토익 입문자라서 잘 모른다면 이 교재부터 시작하세요. 토익 유형부터 시작해서 문법까지 모든 설명이 다 들어있습니다. 만약 부족하시면 이 교재를 다 떼고 나서 다른 교재로 시작하셔도 됩니다.


공부방법

* RC 파트(Reading Part)

RC파트를 간단히 설명하면 Part 5,6,7로

Part 5,6은 문법 / Part 7은 독해로 되어 있습니다.

문법은 해커스 사이트의 무료강의가 가장 좋습니다. 매월 예상문제가 나오는데 토익의 가장 최신트렌드가 반영되어 있고, 설명도 상당히 자세합니다. 2013년 8월 현재 11분이나 선생님이 있으시네요.


(다양한 선생님들이 무료로 강의를 해주십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저는 김동영 선생님의 강의로 공부했습니다. 김동영 선생님은 난이도가 좀 있고, 김지현 선생님은 난이도가 좀 낮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김지현 선생님 강의로 공부했고요.

강의가 2012년으로 종료되기는 했지만 굳이 최신트렌드를 안보더라도 초반에 기초를 만들기는 쉬운 강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해커스 토익자료실 링크가 있으니 들어가셔서 '김지현'이라고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이 리스트가 나옵니다. 거기서 가장 위의 것부터 들으시면 되는데 2012년 12월 것부터 3개가 있네요.

바로가기 : 해커스 토익자료실 

 

 

1. 먼저 문제를 프린트해서 풀고(풀 때 모르는 것은 무조건 ? 체크합니다.)
2. 강의를 들으면서 포인트는 모두 쓰고
3. 포인트 적은 것을 정리해서 외우고
4. 하루 이틀 후 같은 문제에서 찍은 것과 틀린 것을 다시 풀이합니다.
5. 또 틀리면 하루 이틀 후 같은 문제를 다시 출력해서 틀린 것만 풀이합니다.


파트 5,6을 이렇게 돌리면 정말 다 맞을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고수가 되면 일정하게 1~2개 정도 틀리게 되지요.


Part 7 독해부분은 단어가 생명인데요. 가능하면 단어책을 하나 외우는 게 좋습니다. 소위 빨갱이 파랭이라고 불리는 해커스 문제집이 있는데 RC책의 뒤를 보면 30일차 단어가 나옵니다. 그것을 외우면 분량도 적고 빠르게 외울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 단어 외우는 법

 

글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이번에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LC 공부방법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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